신한은행(신상훈 은행장)은 ‘제26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 접견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상훈 행장은 (재)한국장애인 복지진흥회 차흥봉 회장에게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장애인의 날’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장애인의 날’ 행사 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재)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오는 20일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제3체육관에서 기념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행사지원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에도 선도적으로 앞장서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