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6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유럽성학회(ESSM)에서 전북대병원 비뇨기과 박종관 교수(대한남성과학회 회장)가 '자이데나'의 일일요법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하며 주목을 끌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자이데나'의 일일요법은 기존의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저용량 제제를 하루에 한 알 복용해 언제든지 발기가 됨으로써 성관계가 가능하게 된다.
박종관 교수는 "발기능은 물론 성적 극치감ㆍ성욕ㆍ삽입만족도ㆍ전반적 만족도 등에 있어서 위약대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저용량으로 복용하는 1일 1회 요법은 고용량 제제 복용에 비해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속적으로 복용 시 음경재활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이데나'는 현재까지 총 32개국에 진출했으며 총 3억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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