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성북구 모 주민복지관에서 바둑교실 강사로 일하며 초등학교 3학년 B양(8)을 총 5회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교회 부목사를 그만둔 후 지난 1월 초순부터 이 주민복지관 바둑교실 강사로 일하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처음에는 A씨가 '친밀감을 표시하기 위한 스킨십이었다'며 범행을 부인했으나 결국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여부를 계속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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