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23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531지방선거충북연대’가 5·31지방선거에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 카페(http://www.531.or.kr)를 개설, 온라인 시민운동을 시작했다.
531지방선거충북연대는 카페를 통해 정보제공 등의 기본 기능은 물론 젊은이들이 이용하는 블로그와 쌍방향 네트워크를 도모, 지방선거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사이트에 접속해 정보를 검색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사이트에 링크된 23개 가입단체 홈페이지에 의견을 남길 수도 있다.
어느 곳에 의견을 남겨도 531지방선거충북연대에서 취합해 반영한다.
충북연대 관계자는 “일반적인 형태의 홈페이지로는 효과적인 홍보가 어렵다고 판단해 검색포털사이트 점유율이 높은 네이버에 카페를 개설했다”며 “많은 네티즌들이 쉽게 검색해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요즘 유행하는 1인 미디어인 블로그와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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