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청주시 모충동에서 태어나 초·중·고교를 모두 청주에서 나온 청주 토박이로서 산업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재직중에 고향발전을 위해 우리지역 현안을 적극 해결하고 소리없이 지원해온 숨은 일꾼”이라면서 “인터넷 관련기업 대표를 역임, 경영능력까지 갖춘 청주의 차세대 리더이자 멀티플레이어임을 부각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군사독재 시절, 민청학련 사건으로 유인태, 정동영, 이해찬과 함께 구속되는 등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헌신해 서민과 애환을 함께 해온 진정한 서민후보임을 내세우고 행정능력을 갖춘 젊고 미래지향적인 차세대 리더로서 타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겠다”고 역설했다.
정 후보는 경선에서 당선돼야 하는 이유로 △충북선, 오송 분기역과 연결 △‘청주 - 행정중심복합도시 - 대전’ 연결 경전철의 청주도심 통과 △국내외 거대 기업 유치 △상당 북부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신설 △도심 공동화 최우선 해결 △청주·청원 통합 적극 추진 △충북지역 유기농산물 청주 직거래 기반 조성, 웰빙도시 건설 등의 실현을 꼽고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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