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청주시장-경선각오
열린우리당 청주시장-경선각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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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진 후보는 “이번 경선을 청주뿐만이 아닌 전국의 모범 사례로 만들어 이번 지방선거가 진정한 주민자치 선거가 되는 초석이 되도록 열린우리당 청주시장 후보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에따라 “이번 청주시장 후보경선과 5·31지방선거를 올바른 정책대결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며 “그 정책의 하나로 지난 4년간 쌓아온 ‘행정CEO’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와 청원군을 통합해서 100만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와함께 옛 시가지에 대중을 위한 시설을 짓고 재개발하는 등 역동적인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오 후보는 인물론을 부각시키는 한편 청주·청원통합 논의 당시 청원군수로서의 안정적인 자기영달을 버린 채 대의를 따른 결단성을 집중 부각시킴으로써 다른 후보와의 차별화를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유채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추진하면서 청주·청원 주민들에게 각인된 새로운 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겸비한 강한 리더십 소유자임을 부각, 강한 시장이 강한 청주시를 만들 수 있다는데 공감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오 후보는 경선에서 당선돼야 하는 이유로 △청주·청원통합으로 강한 청주만들기 △역동적인 지역 경제활성화 △아름답고 살기좋은 장기발전계획 조속 추진 △소외없이 더불어사는 사회복지 실현 △문화·예술분야의 특성화로 소득 자원화 등의 실현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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