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7일 오후 2시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미디어선거시대를 이끄는 지역방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충북민언련은 “풀뿌리민주주의의 실현의 장인 지방선거에 있어서 지역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계, 방송현업인,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지방선거에서 지역언론의 올바른 역할을 지역사회와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김윤모 충북민언련 운영위원장 사회로 권혁남 교수(전북대 신문방송학과)가 ‘미디어선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김재영 교수(충남대 신문방송학과) ‘지방선거와 지역방송의 역할’, 이수희 충북민언련기획팀장이 ‘17대 총선보도모니터를 통해 본 충북지역언론의 선거보도경향’에 대대 각각 발제한다.

이와함께 토론자로 유 용 팀장(KBS 청주방송총국 보도팀), 박민순 국장(청주MBC 보도국), 박춘섭 국장(CJB 보도국) 심웅섭 지부장(PD연합회 충북지부), 이두영 위원장(531지방선거충북연대 공동집행위), 이은규 국장(충북민언련 사무국)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문종극기자jkm629@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