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국시장 개척단 성과
청주시, 중국시장 개척단 성과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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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중국 광저우와 심양에 파견한 해외시장개척단이 43건 466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솔로몬무역, 엠시케이(주), 자력개발, 제이에스엠, (주)게임네오, (주)우리정도 등 6개 업체가 인조피혁, 사무용품, 폴리싱패드, 자동절수꼭지, 스파이더 락, 샤워 손, 모바일 다운로드 게임, 동박판 도금제품 등의 수출 전략제품을 갖고 현지 바이어와 77건 798만달러의 수출상담을 벌여 43건 466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중국 광저우는 중국 생산공장 밀집지역이며 연평균 10%이상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 최대 유통물류 중심지이고, 심양은 동북 최대의 상업도시로 기계, 장비제조, 부품 등 중국의 주요 중공업 기지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면 향후 수출 전망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북미지역과 러시아 등 5∼6개 수출 유망지역을 선정, 해외세일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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