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후보와 충북도의회 고명종(충주 제1)·윤동노(충주 제2) 후보, 충주시의회 서우범 후보(충주시의회 ‘사’선거구) 등 15명은 17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5월31일 치러지는 이번 선거를 불법행위를 저지르지 않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로 결의한다’면서 깨끗한 선거 7대 실천운동을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선거법을 철저히 지키는 깨끗한 선거를 스스로 실천한다, 돈 안 쓰는 선거에 앞장선다, 모든 후보는 선거운동 비용을 일일이 공개한다, 실행가능한 공양만을 발표하고 공약실명제를 도입해 책임있는 정책선거를 한다’ 등을 밝혔다.
후보들은 이어 한나라당을 비롯한 다른 당 후보들에게도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열린우리당의 7대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도 제안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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