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전 의장은 17일 청원군민회관에서 열린 선거인단 투표 262표, 여론조사 환산 235표 등 모두 497표를 얻어 48.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함께 경선에 나선 장한량 후보와 김현상 후보는 선거인단과 여론조사 환산에서 318표와 205표를 얻어 31.2%, 20.1%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변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 “청원군 발전을 위한 실천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아름다운 경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준 장한량, 김현상 후보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청원군수 후보 경선은 선거인단 1239명 중 512명이 참여해 41.3%의 투표율을 보였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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