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충북도당 배창호 후보 정우택, 한범덕 두 지사 후보에게
민노당 충북도당 배창호 후보 정우택, 한범덕 두 지사 후보에게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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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충북도당 배창호 도지사후보는 17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정우택, 한범덕 지사후보가 15, 16일 TV토론회에서 밝힌 입장과 공약을 보고 두 후보에게 묻는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배 후보는 “우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두 당이 공천과 경선과정의 불미스러운 일들이 계속되면서 늦어진 선거전이 본격화되게 됨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입장을 밝히고, 정우택, 한범덕 두 지사후보에게 질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 후보는 정우택 후보에 대해 “도시사의 역할은 예산 많이 따오고 정치적 역풍을 막기라고 한데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예산을 얼마나 가져온다는 것인지 실체가 없으니 밝혀달라”고 묻고 이밖에도 Buy 충북의 대규모 투자프로젝트에 대해 투자유형, 규모 등을 밝히라고 질의했다.

배 후보는 또 한범덕 후보에 대해 “복지공약이 ㅇ벗는 것이 아니라 빈약하다는 것이 절절하다는데 대해 빈약하나마 복지공약을 밝혀 달라”고 질의하고 “충북발전을 위해 여당을 선택했다는데 대해 현대민주주의는 정당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고, 정당의 강령과 정책지향이 중요한 선택기준인데, 열린우리당은 강령과 정책기조가 타당과 차별화된 것이 없다는 말인가 아니면 한 후보가 무시하고 있는가 당의 정책기조와 강령과 무관하다는 후보를 지사후부로 확정할 수 있는것인가”라고 묻고 비정규노동자 해고와 관련 역할의 대해 질의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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