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최우수 향토사단 대통령 표창 수상
전군최우수 향토사단 대통령 표창 수상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0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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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향토사단인 육군 37사단이 완벽한 향토방위태세 확립과 예비전력 정예화로 제 38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전군 최우수 향토사단으로 선정돼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상시 준비된 정예 37사단 육성’이라는 사단장의 지휘목표 아래 전장병과 예비군이 정예 향토사단을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37·67사단의 성공적인 부대통합과 함께 향방작전계획의 발전, 충북지역 작전환경에 맞는 작전계획과 예규를 발간해 민·관·군·경 통합방위수행체제를 확립하고, Web 방식에 의한 경계용 CCTV 설치등 과학화된 경계시설과 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주기적인 군·경 합동 수색정찰과 테러대비 훈련을 통해 완벽한 상시대비태세를 유지해 왔다.

또 효율적인 예비군 자원 관리와 향방동원체제 발전을 위해 예비군 중대의 노후화된 행정용 PC를 최신기종으로 교체하고 초고속 인터넷을 설치하는 한편, 전산연동체제인 RF-2004 운용체제정착과 KT 크로샷 정보전파체제를 구축해 유사시 예비군의 신속·정확한 동원체제를 확립했다.

김일생 사단장(소장)은 “이영광을 국토방위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는 국민과 군(軍)이 보내주신 격려와 신뢰로 여겨 앞으로도 부여되는 임무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박병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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