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교수는 서문에서 “이 책은 교사와 전교조 조합원 및 활동가 조사를 통해 교사의 사회의식을 분석하고 전교조의 현황을 진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책은 일반교사 550명, 전교조 조합원 547명, 전교조 분회장 150명, 전교조 지회 이상 활동가 215명 등 모두 1462명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이 지난해 6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40일 동안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해석하고 있다.
한편 ‘교사의 사회의식과 전교조’는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이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중점연구소 지원과제 ‘한국 노동계급의 형성:1987-2003’의 연구 성과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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