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교 공개의 날은 △각 학급마다 학생들의 학습활동 모습 참관 △학교 교육활동 및 진행 상황 소개 △학교 급식실 위생 상태 확인 △담임교사와 교육상담 등 다양하게 이뤄졌다.
학교 공개의 날 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판식 어머니는 “초등학교 입학 후 아이가 잘 적응하는지 걱정을 많이 했다”며 “직접 학교에 와서 내 아이의 교육활동 모습과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고 좋아하였다.
6학년 오유진 학생의 어머니는 “사춘기에 접어들어서인지 전처럼 아이가 학교생활에 대해 별로 말을 하지 않아 걱정했는데 학급에서 밝고 건강하게 친구들과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만족해 하였다.
공주봉황초등학교 교장(윤무섭)은 “학교 공개의 날은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봉황교육을 실현하여 교육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행사다”며 학교 공개의 날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였다.
/공주 김영록기자vhffh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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