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는 농업기술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친환경 바이오 농업연구소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기술센터는 7 Pride 충주 농산물 명품화로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웰빙센터, 명상센터와 연계한 바이오 농산물을 실증(實證)하고 지역특화작목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바이오농업연구소 설립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난상토론을 벌인 후 ‘고객중심의 친절운동생활화’에 대해 수안보 조선호텔 권용성 대표의 특강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기술센터는 5000여평의 터를 마련하고 2007년에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과학적인 영농시설, 시험실, 시험포장을 갖추고, 정예화된 연구인력을 확보, 농업인이 열망하는 실질적인 친환경 바이오농업 연구과제를 수행할 방침이다.

친환경 바이오 농업연구소가 건립되면 하나웰빙센터와 명상센터가 조화돼 친환경 유기농업과 대체의학을 접목하고, 친환경 바이오 농산물 판매망 확보로 충주농업의 획기적인 발전과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