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치유상담교육은 개인의 문제를 가족주의적 관점에서 접근, 해결점을 제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내의 성장 과정과 경험이 현재 가정에 미치는 영향력을 탐색한다.
이를 통해 가족간의 문제를 용서와 참회로 풀어가는 가족세우기 기법을 체험하고, 각 사례를 통해 개인의 가치와 행동방식의 상호 영향력, 가족의 역동성을 이해함으로써 문제해결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룬다.
손매남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 등 전문 강사진으로 이뤄질 이번 교육은 일반인들에게 내적 성장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 상담교육이 부족한 시점에서 가족치유 상담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연숙자기자(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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