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중학교, 또래리더 여중생 약물예방단 발대식
전의중학교, 또래리더 여중생 약물예방단 발대식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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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전의면에 위치한 전의중학교(교장 표종희)는 지난 18일 도서실(지혜의 숲)에서 교직원, 학생, 내빈(국제절제협회 연기군지부)이 참석한 가운데 2006학년도 ‘또래리더 여중생 약물예방단’ 발대식을 가졌다.

전의중학교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간 충남도교육청지정 약물예방 시범학교(국가청소년위원회 과제 수행)로 지정되어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제시한 또래리더 시범학교 운영 방침에 맞게 운영계획을 수립 활동하고 있다.

특히, ‘또래리더 여중생 약물예방단’은 각 학급 담임선생님들이 추천한 18명의 여학생으로 구성돼 앞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약물예방의 생활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또래 중재자로서 학교 및 일상생활에서 술·담배·학교폭력 및 집단따돌림(왕따)으로부터 친구와 후배를 보호하고 갈등을 조정 중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또래리더 양성프로그램에서 배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친구나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상담하여 주는 ‘준상담자’로서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가교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기 홍순황기자sony22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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