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중학교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간 충남도교육청지정 약물예방 시범학교(국가청소년위원회 과제 수행)로 지정되어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제시한 또래리더 시범학교 운영 방침에 맞게 운영계획을 수립 활동하고 있다.
특히, ‘또래리더 여중생 약물예방단’은 각 학급 담임선생님들이 추천한 18명의 여학생으로 구성돼 앞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약물예방의 생활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또래 중재자로서 학교 및 일상생활에서 술·담배·학교폭력 및 집단따돌림(왕따)으로부터 친구와 후배를 보호하고 갈등을 조정 중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또래리더 양성프로그램에서 배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친구나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상담하여 주는 ‘준상담자’로서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가교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기 홍순황기자sony22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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