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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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학교에 입주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의 공장설립 및 자금, 인력 등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박소춘)는 오는 19일 중부권의 중심거점 기업도시에 위치한 충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창업보육센터내 창업·벤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체결되는 충주대학교는 충북권내에서도 입주기업 지원에 가장 적극적이고 활성화돼 있는 대학으로, 두 기관의 공동사업 구축, 창업보육센터내 창업·벤처중소기업에 대한 공장설립 인·허가지원, 산업입지 및 자금, 인력 정보 지원, BI(졸업업체)의 개별공장 설립을 위한 지원, 정책지원(제도,자금, 인력, 기술 등) 정보공유 및 활용,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등의 사업에 대해 협약이 이뤄진다.

협약이 이루어지면 대학내 창업을 희망하는 새내기 중소기업은 복잡하고 어려운 공장설립에 관한 각종 인·허가 사항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학졸업 후에도 개별적인 공장설립에 대해 쉽고 편리하게 설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주공장설립지원센터는 창업·벤처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는 충청북도내 대학과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청주공장설립지원센터는 그동안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창업 및 신설공장을 지원, 지난해에는 104개의 중소기업에 대해 공장설립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35개사(3월말 기준)의 공장설립을 지원해 줬다.

공장설립에 대한 지원을 받기 원하는 대학 및 기업은 전국 어디서나 공장설립콜센터(1566-3636) 또는 청주공장설립지원센터(236-4108)로 연락하면 공장설립에 관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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