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교육정책 창안제 마련
도교육청 교육정책 창안제 마련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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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과 고안을 장려하고, 이를 교육시책 추진에 반영해 교육혁신과 행정력을 제고하고자 ‘2006년도 교육정책 창안제’를 마련해 추진한다.

교육정책 창안제는 교육정책에 관한 창의적인 의견이나 착상을 공모해 기대 효과가 있거나 유익한 것을 채택·시상하고 충북교육정책 및 교육혁신에 반영하고자 하는 제도로, 지난 98년 전국 최초로 실시해 2000년 국정감사에서 창의적인 특색사업으로 선정됐다.

창안 방식은 자유창안으로 충북교육의 주요시책, 특화사업, 교육혁신사업, 21세기 미래 교육사업으로 교육과정 운영, 각종 교육활동, 교육방법, 교육평가, 생활지도, 유아·특수교육, 교육정보화, 교육행·재정, 교육시설 등 교육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 또는 새로운 제안 등이다.

창안은 충북도 내에 재직하고 있는 국·공·사립학교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공무원이면 누구나 단독 또는 공동(2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소속기관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제출기간은 17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A4용지 3매 내외로 구체적이며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요약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창안서는 관계부서와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창의성, 경제성, 실용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 세부 심사기준을 정해 응모편수의 40%내에서 3개 등급으로 선정, 시상과 함께 혁신마일리지를 부여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교육이 희망과 믿음을 주는 21세기 교육혁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창안이 응모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창안제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기획관리과(290-2543)로 문의하면 된다.

/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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