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 16분쯤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H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전선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변 흥덕구 수곡 2동과 모충동 일대 4000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10여분간 중단됐다.한국전력은 사고가 나자 직원 8명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였으며, 전기공급은 오후 3시 26분쯤 이 아파트 공사현장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재개됐다.한국전력은 공사현장에서 터파기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땅에 묻힌 전선을 건드려 정전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최영덕기자 yearmi@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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