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장관은 지난 12일 홍재형 열린우리당 도당위원장에게 전달한 사과문을 통해 “저의 행동으로 충북도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주역은 오송역으로부터 40km 이상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오송분기역의 위상과 기능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추 장관은 또 “정부에서도 오송분기역이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관문역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그 위상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추 장관은 이어 “도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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