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 국제 댐 심포지엄’ 대전 유치
대전시 ‘ 국제 댐 심포지엄’ 대전 유치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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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대전에서 전세계 10여개국 3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행사가 열려 한국은 물론 대전시의 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17일 오는 10월23∼28일까지 대전에서 ‘제 3차 국제 댐 심포지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댐 심포지엄은 댐관련 기술교류의 장으로 지역 댐관련 산업 및 기술발전과 기술자간 우의증진과 각 회원국들간의 협력도모하게 된다.

댐심포지엄 제 1차회의는 지난 2004년 9월 중국 난징서 개최하였고, 제 2차는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 3개국 외에도 아시아 태평양권 등 10여개국의 댐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행사에 필요한 인력과 숙박·교통·관광·공연 등 모든 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 대회를 통해 시는 국제적인 수자원 모범 도시로 거듭나며, 세계 물포럼 유치 기반을 구축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인 업무 체계로 수자원 관리를 철저히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송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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