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의 미래를 빛내기 위해 함께 하는 어울림 정책 공약
증평의 미래를 빛내기 위해 함께 하는 어울림 정책 공약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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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한나라당 증평군수 후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군청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멘토링제 도입 등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대부분의 초·중·고 학생들은 사교육 기관에서 질과 양적인 면에서 수요에 맞는 교육을 하고 있으나, 소년소녀 가장 등 상대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들의 교육이 양극화 현상을 빚고 있다는 것은 사회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 같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방학 기간 중 군청 회의실을 이용, 교육을 시켜주는 ‘멘토링’ 제도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장뜰 호랑이 할아버지제를 도입해 청소년우범지역 단속, 청소년선도, 등·하교길 학교 앞 보행자보호 등을 실시하겠다”며 “동네공부방 아이들 교육 및 생활지도 등을 통한 노인 일거리창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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