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풍수해 보험 판매개시
부여, 풍수해 보험 판매개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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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천재지변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풍수해 보험이 판매된다.

이번 판매되는 풍수해 보험은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에 대해 적용되며, 전국 9개 시·도와 부여를 포함한 9개 시·군이 시범사업으로 보험판매를 실시한다.

상품의 특징은 국도비와 군비를 포함, 보험료의 49∼65%를 지원하고 복구비 기준액 대비 최대 90%까지 보상하며, ‘소파’ 피해보상 ‘침수(주택만 해당)’피해 보상과 손해방지비용으로 최대 20만원까지 지급되는 정책성 보험이며, 연간 보험료는 주택 1동의 경우 가입률별 50% 8600원, 70% 1만5400원, 90% 2만2300원이며 온실, 비닐하우스는 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9개 시·군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풍수해 보험사업은 미래 농촌의 희망을 담보하는 정책적인 보험으로 4계절 농민과 함께하는 ‘안심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풍수해 보험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동부화재(02-2262-1472)와 부여군청 재난안전관리과(830-2168)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 김남현기자knh3867@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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