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15개 항목에 대해 1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13명이 참여해 82%가 좋은 시책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멘토링 운영시책에 있어 ‘아주 좋은 시책이다’와 ‘좋은 시책이다’가 93명(82.3%)으로, 대체로 직원들은 멘토링제가 좋은 시책으로 나타났고, 공직생활 도움여부에 대하여는‘많은 도움’과 ‘조금 도움’이 92명(81.4%)으로 멘토링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멘토·멘티 결연(매칭)에 대하여는 ‘동일직렬 및 업무분야 결연’이 44명 (38.9%), ‘동일+다른 직렬 및 업무분야 혼합 결연’이 38명(33.6%)으로 나타나 다른 직렬 혼합 결연도 선호하고 있고, 활동기간에 대하여는 ‘1년이상’이 26명(23%), ‘1년’이 54명(47.8%)으로 조사되었는데 대체로 1년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멘토링 활동 강제성 부여여부에 있어서는“일정부분 강제”와“강제필요”가 52명(46%) “자율적으로”가 61명(54%)으로 큰 차이 없이 상반된 결과로 나타났고 멘토링 혁신현장 참여(탐방, 학습, 벤치마킹 등)에 대하여는 ‘더 확대’가 56명(49.6%)과 ‘지금 정도’가 52명(46%)으로 조금 더 확대해야 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멘토링 종료 후 모임유지 여부에 대하여는 “친목도모 모임”과 “생각공유 공무원끼리 활동”이 87명(77%)으로 격식 있는 정식모임보다는 자연스러운 모임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신규 공무원 멘토링 결연 여부에 대하여는 “희망직원 1:1 결연”이 37명(32.7%), “희망직원 1:1 결연 및 그룹모임”이 45명(39.8%)으로 나타나 전원 결연보다는 결연 희망 여부 의견에 따라 결연토록 응답하였다.
한편 시관계자는 “설문조사결과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어 개선할 사항은 발전적으로 운영계획에 반영해 나가고 교육과 학습활동을 더욱 확대하는 등 적극지원하고 활동에 따른 공정한 평가와 마일리지 보상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 김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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