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송영한)는 파란VOD(vod.paran.com)를 통해 ‘버블’을 오는 11일 인터넷 VOD로 독점 상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7일 미국 전역의 32개 극장과 케이블TV, DVD를 통해 동시 소개되며, 파격적인 배급형식으로 할리우드의 이슈를 일으킨 ‘버블’은, 국내에서도 11일 극장을 비롯해 케이블(CJ미디어, CGV초이스), 인터넷 VOD(파란닷컴), DVD(KD미디어), 모바일로 동시 개봉된다.
특히, 인터넷에서는 ‘파란 VOD’를 통해서 독점 상영된다.
파란 측은 “파란VOD의 이번 ‘버블’ 온라인 독점 상영은 KTH만의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루어진 성과”라고 밝히며, “이를 계기로, 최신 콘텐츠를 발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블’은 ‘트래픽’과 ‘오션스 일레븐’ 등으로 유명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최신작으로, 미국 중부 오하이오 주의 인형공장에서 벌어지는 한 여인의 의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로 펼쳐지는 스릴러물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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