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여행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여행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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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문화의 집(관장 김희식)은 오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여행’을 떠난다.

2006 복권기금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예술여행은 지역 예술문화 현장 뿐만 아니라 전국의 예술문화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특히 혼자서는 가기 힘든 미술·예술 전시장을 찾아가는 예술프로그램으로, 유명 전시회장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게 된다.

전성숙 담당강사는 “시설어린이집이나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기획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일반 시민들에게는 예술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적 경험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에 대한 인식의 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고 덧붙였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술여행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소극장에서 염쟁이 유씨 연극관람, 청주 울림의 풍물공연 현장을 비롯해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될 루오전과 덕수궁 미술관에서 전시예정인 현대미술작가 뭉크전, 인사동 나들이 등 다양한 예술 문화체험이 되도록 구성됐다.

신청은 15일까지이며 각 프로그램에 따라 참가비가 책정된다.

(문의 043-274-7500)/연숙자 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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