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가격은 당초 합의했던 1만5400원에서 다소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은행 김기홍 수석부행장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론스타와 본계약에 대한 협의가 대부분 끝났다”며 “다음주중 이사회 소집을 요청하고 이사회 승인이 나면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론스타의 2003년 외환은행 인수 과정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중이지만 이에 대한 대비장치를 명문화했기 때문에 상업적 거래의 관행에 따라 본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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