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유치 공약
공장유치 공약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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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복 열린우리당 영동군수 후보(48)가 대형 물류단지와 공장 유치를 공약이 아니라 이미 상당한 단계까지 성사시킨 결과물로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정 후보는 10일 “지난 3월 예비후보 등록후 주민 및 출향인사들과 함께 구성한 기업유치추진위가 그동안 국내 굴지의 그룹들과 접촉하며 공장 유치를 추진한 결과 2개 그룹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오는 14일 선거사무실 개소식 때 세부적인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추진위가 용산면 지역의 군유지 9만평을 공장 입지의 적지로 꼽고, 이 일대에 대해 전문가에게 공장 및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용역을 의뢰했으며, 이달 초 나온 용역 결과를 그동안 접촉했던 S그룹과 K그룹에 제시한 결과 결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유치추진위가 영동과 서울에 각각 위원장을 두고 공조체제하에 활동해 왔다”며 자신은 추진위의 산파역을 맡았지만, 평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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