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돌발영상'의 임장혁 전 프로듀서는 17일 "프로그램에 대해 악의적 발언을 하고 자질을 폄하했다"며 배석규 YTN 사장직무대행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임 전 PD는 고소장에서 "배 대행은 쌍용차와 관련된 돌발영상 프로그램이 방송된 뒤 확대간부회의에서 '일방적인 행위만 담아서 악의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발언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며 "이는 명예 및 신용을 훼손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임 전 PD는 최근까지 돌발영상 프로그램 제작을 담당했지만 지난달 대기발령 처분을 받았으며, 이달 1일부터 사회1부 취재기자로 발령된 상태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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