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초청된 사원 부인들은 회사로부터 사업장 소개를 받은 뒤 생산현장 견학, 주재임원과의 간담회 등 통해 남편이 근무하고 있는 직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사내식당에서 가족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서로의 입에 반찬을 넣어주는 등 가족간의 사랑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전자는 초청된 가족들에게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푸짐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모씨(39·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편의 일터를 직접 둘러봄으로써 가정과 회사가 하나되는 가사불이(家社不二)의 문화를 더욱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행사를 마련한 회사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남경훈기자namkh@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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