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 15분쯤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의 한 원룸 2층 방에서 캐나다인 P씨(48)가 속옷 만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S 외국어학원 원장 최모씨(50)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최씨는 “영어강사로 있는 P씨가 며칠째 학원에 나오지 않아 집을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P씨가 평소 수전증이 있었고 1주일 전부터 감기몸살을 심하게 앓았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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