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3일 유흥주점에서 상습적으로 양주를 훔친 A씨(56)와 아들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2007년부터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지역의 유흥주점에 들어가 양주를 훔치는 등 21차례에 걸쳐 비슷한 수법으로 양주 896병(시가 6700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을 이용했으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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