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10대 대국으로 세계속에서 경쟁할 수 있는 대학생이 필요합니다.
”청주대학교와 산·학협력차 8일 청주를 방문한 신종현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청주대와 상호협력을 통해 기술이전과 각종 연수활동, 취업에까지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우수한 인재가 모이는 지방명문대학으로 커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가스기술공사는 한국가스공사가 도입한 LNG를 각 지역 도시가스회사로 전달하기 전 단계인 광역배관망을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취임후 꾸준한 혁신활동을 통해 지난해 고객만족도 평가 1위를 달성한 우수 공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충북 음성 출신으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과 부산중소기업청장을 지내고 지난 2004년 6월 3년 임기인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신사장은 충북중기청장 당시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인 인물로 지역내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직원 1350여명에 전국 12곳 사업소와 대규모 가스생산기지 3곳을 관리하고 있으며, 연간 1300여억원의 사업규모를 갖추고 있다.
한편 신사장은 이날 청주대가 마련한 2006년 취업주간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전망과 향후 대책’이라 주제강연을 했다.
/남경훈기자namkh@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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