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개인의사 투여 마취제로 사망 추정
마이클 잭슨, 개인의사 투여 마취제로 사망 추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7.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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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당국은 급사한 '팝 황제' 마이클 잭슨이 개인의사가 관리하면서 준 강력한 수면마취제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27일 밝혔다.

마이클 잭슨 사망사건의 수사 상황에 정통한 법집행 관리는 이날 잭슨이 잠을 자기 위해 정례적으로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건조사가 계속되는 사실을 이유로 익명을 요구한 관리는 AP에 잭슨의 개인의사인 콘라드 머레이 박사가 그에게 숨지기 전날 밤에도 프로포폴을 주었다고 말했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머레이 박사는 잭슨이 사망하던 6월25일 그 곁에 있었고 살인 수사의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머레이의 변호인은 그가 잭슨을 죽음으로 이끌었을 처방을 하거나 이떤 짓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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