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배기 딸과 함께 자살을 기도한 20대 주부 덜미. 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살인미수 혐의로 정모씨(26·여)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8일 밤 11시쯤 딸을 먼저 재운 뒤 목숨을 끊으려고 방 안에 번개탄을 피웠으나, 마침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에 의해 저지. 경찰 관계자는 "평소 우울증을 앓던 정씨가 남편의 빚 문제로 고민하다 이런 일을 벌인 것 같다"고 설명.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훈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