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토야 잭슨 "마이클, 돈 때문에 살해됐다"
라토야 잭슨 "마이클, 돈 때문에 살해됐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7.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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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일요 신문 두 곳이 라토야 잭슨(51)이 자신의 남동생 마이클 잭슨이 그의 재산을 노린 음모단체에 의해 살해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일요 신문 '뉴스오브더월드'가 12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라토야 잭슨은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사람을 알고, 이들이 법률의 제재를 받게 되는 것을 보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날 그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한 '뉴스오브더월드'와 '메일'에서 그녀는 마이클 잭슨의 죽음과 관련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마이클 잭슨의 죽음과 관련된 음모들이 존재한다는 주장에 대한 어떠한 근거도 제공되지 않았다.

다만 '뉴스오브더월드'의 보도에서 라토야 잭슨은 "모든 것이 돈과 관련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이클 잭슨은 음반출판자산으로서 10억 달러 이상의 충분한 가치를 지녔고, 누군가 이 때문에 그를 죽였다. 마이클 잭슨은 살아서 보다 죽어서 더 가치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반복적으로 음모자들이 마이클 잭슨이 유순하게 따를 수 있도록 의사의 처방전을 이용했으며, 그를 가족과 떨어져 있게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 200만 달러 가치의 현금과 보석이 마이클 잭슨의 임대 저택에서 빠졌으며, 계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라토야 잭슨은 마이클 잭슨이 런던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된 공연을 원하지 않았으나, 강제로 합의서에 동의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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