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수 당진축협 조합장
"축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해 조합원과 축산인들의 수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1일 임기 4년의 제18대 당진축협 조합장에 취임한 차선수 조합장(52·사진)은 당진읍 수청리가 고향으로 1976년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금융권에 재직 후 당진군 축산단체협의회장, 당진축협 감사, 대한양돈협회 당진군지부장, 당진군 농민단체협의회 공동의장 등을 역임했다.
차 조합장은 "조합의 주인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고, 내적으로는 투명한 경영으로 조합원의 신뢰와 믿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차 조합장은 지난달 19일 실시된 선거에서 조합원의 45.9%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춘옥씨와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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