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딸 잃은지 2주 만에 세번째 결혼
타이슨, 딸 잃은지 2주 만에 세번째 결혼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6.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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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주먹' 마이크 타이슨(42)이 세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은 타이슨이 불의의 사고로 4살 된 딸을 잃은 지 2주 만에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타이슨은 지난 5일 라스베가스 소재 힐튼호텔 내 '라 벨라 에? 채플'에서 라키하 스파이서(32)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30여분 만에 약식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혼인증명서를 발급받았다.

타이슨의 딸 액서더스는 지난달 27일 애리조나주 자택에서 러닝머신을 타고 놀다 목에 전선이 감겨 숨졌다. 스파이서는 액서더스의 친모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슨은 1988년 배우 로빈 기븐스, 1997년 모니카 터너와 각각 결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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