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영 아나 '生生' 농촌소식 전달
변우영 아나 '生生' 농촌소식 전달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9.05.28 2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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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으라차차 녹색지대' MC 맡아
변우영 아나운서
   '가족오락관', '행복한 밥상',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세련되고 품격 있는 진행을 선보인 변우영 아나운서(사진)가 '으라차차 녹색시대'로 농촌탐방에 나서며 수더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시청자의 눈과 귀를 농촌으로 이끌며 맹활약을 하고 있는 변우영 아나운서는 바로 우리고장 충북 출신으로 충북대 불어학과를 나온 재원이다.

지난 1994년 KBS 2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경력 15년의 경륜을 자랑하는 그녀는 '행복한 밥상', 'KBS 예술극장'등 오락과 예술분야에서 진행을 맡아온 팔방 미인이다.

결혼과 함께 잠시 휴식기를 가진 그녀는 현재 매주 주말 KBS 1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으라차차 녹색시대'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선 개그맨 출신인 최재원씨와 공동 진행을 맡아 농촌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주부 아나운서로의 기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방송 내용은 '우리 고장 天下一品', '농촌 愛 살다', '희망보고서 - 녹색의 힘!'으로 구성해 주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고유의 특산물과 축제의 현장을 생생히 전해주고, 귀농을 선택해 '부농'을 이룬 분들의 농촌생활 적응기를 재미있는 영상으로 소개한다. 그리고 녹색성장을 이룬 이들의 꿈과 이야기를 담아 새로운 희망을 농촌이란 공간에서 찾아가며 잔잔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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