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지사는 도청 각 실.과와 시.군에 시달된 특별지시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청남대 환원, 세종시 건설, 중부신도시 건설 등 충북지역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음을 상기시키고, 국민장 기간 중 각종 축제나 경축분위기의 행사는 연기하거나 규모를 최대한 축소 조정 하는 등 경건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라고 했다.
또 모든 공직자는 한 치의 동요 없이 도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행정누수, 민원관리 부실 등 공직기강 이완사례가 없도록 했다.
이어 국민적 단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불필요한 이념대립이나 사회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유관 기관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등 지역안정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 주요 국책사업 추진, 적기 모내기 등 영농추진,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 등 당면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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