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팔찌 찬 강사
은팔찌 찬 강사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9.04.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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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들 금목걸이 주워 판매
어린이집 원생들의 금목걸이 등을 훔친 20대 강사 쇠고랑.

청주 상당경찰서는 지난 24일 A이벤트 강사인 A모씨(26)를 절도 혐의로 검거.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율동이나 체조를 하며 떨어뜨린 금목걸이 등을 주워 금은방에 처분하는 수법으로 올 2월부터 이달 초까지 모두 10여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A씨는 "아이가 금목걸이를 떨어뜨린 걸 우연히 보고 주워서 팔았는데 부모가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아 계속하게 됐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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