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봉사정신 실천해 나갈 것"
"무한봉사정신 실천해 나갈 것"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9.04.02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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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청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부용지역대장
"무한봉사정신 실천하겠다."

최영근 청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제11대 부용지역대장(56·사진)이 취임 일성을 밝혔다.

최 대장은 2일 열린 취임식에서 "청원군 남부지역의 거점인 부용지역대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용면은 공장이 많아 대형화재가 잦다"며 "전 대원과 합심해 지역주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 "무한봉사정신을 실천해 지역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최 대장은 청원군 부용 출신이며, 1989년 6월 청주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소탈한 성격으로 동료 사이에서 신뢰가 두텁고 대외 친화력이 좋다는 평이다.

최 대장은 가족으로 부인 전옥자씨(56)와 3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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