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락 단양군새마을회장
"새마을가족들과 함께 일심동체가 돼 새마을현장의 중심에서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이상락(63·사진) 단양군 새마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기본 방향으로 공동체 정신 회복과 국민의식 선진화 운동, 생활혁명 운동에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그는 또 "새마을운동의 참모습을 회복하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국민운동으로 바꾸어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매포읍이 고향인 이 회장은 매포초, 충주중, 충주고를 졸업하고 1970년 11월 공직에 몸담아 어상천면장, 공보실장, 의회사무과장 등을 역임한 뒤 1999년 8월 명예퇴임했다.
현재 단양읍 그라운드골프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꼼꼼한 일처리와 특유의 리더십으로 지역 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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