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짜리 남자 어린이가 세 살 어린 남동생에게 총을 발사, 동생을 사망하게 한 사건이 미국 컬럼비아에서 발생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관계당국은 3일(현지시간) "13살 짜리 남자 어린이가 10살 남동생을 총으로 살해했다"고 밝혔다. 지역 보안관은 "두 어린이가 영화 자리를 두고 다툼을 벌이다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얼굴을 피격당한 남동생 게이로이드 로버츠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곧 사망했다. 사건을 일으킨 13살 어린이는 현재 살해혐의로 기소됐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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