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처우 위해 최선"
"시각장애인 처우 위해 최선"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9.03.03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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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억구 충북시각장애인연맹 회장
"충북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처우를 최대한 높이겠습니다."

신억구 충북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신임회장(57·시각장애 1급·사진)은 이같이 강조했다.

신 회장은 올해 사업으로 "충북시각장애인탁구대회와 시각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한 워크숍 등에 힘쓰겠다"며 "또 시각장애인 스포츠종목과 관련된 심판 및 운영요원 강습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각장애인스포츠보다 레크리에이션에 중점을 둬 체육활동에 참여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청주맹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대한안마사협회 충북지부장을 역임한 신 회장은 현재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임영자씨와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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