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순기능 발휘위해 최선"
"검찰 순기능 발휘위해 최선"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9.02.16 2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억 청주지검 사무국장
"고향에 돌아와 편안하지만, 책임감도 더 큽니다."

이상억 청주지검 사무국장(58·사진)은 부임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 사무국장은 지난 1981년 검찰공무원 7급 공채로 청주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그는 이후 제천지청, 대전지검 홍성지청 사무과장, 청주지검 총무과장, 대전고검 총무과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12일자로 첫 근무지인 청주지검으로 돌아왔다.

이 사무국장은 "고향에 돌아오니 친근하고 편안하다"면서도 "편안한 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과 책임감도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사무국장이 할 일은 수사를 보조하고 수사 결과를 집행하는 것"이라며 "검찰의 순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이 똘똘 뭉쳐 내 집같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청원군 미원면 출신인 이상억 사무국장은 청남초~청주중~청주고~청주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아들이 있다. 취미는 등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