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시즌 재도약을 노리는 한화가 2009시즌 캐치프레이즈를 확정했다.
한화는 16일 2009시즌 캐치프레이즈인 '어기영차! 한화, 으랏차차!'를 확정, 발표했다. 이는 '팬과 함께 힘을 모아 포스트시즌 진출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루고 어려운 시기에 한데 힘을 모아 힘차게 일어서자'라는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 들어 급격한 부진을 보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한화는 현재 우승을 목표로 하와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팬들의 공모로 진행된 이번 캐치프레이즈 최우수 당선작 1명에게는 3월6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전 참가권이 증정될 예정이며 우수작 3명과 참가상 5명에게는 각각 대형 사인볼과 친필사인이 담긴 공인구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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