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폰 이용 대부중개업 20대 붙잡아
대포폰 이용 대부중개업 20대 붙잡아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9.02.05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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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덜미를 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5일 대포폰을 사용해 대부중개를 하고 수수료를 챙긴 김모씨(24)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담당 관청에 등록도 하지 않고 지난해 10월18일 박모씨(21·여)에게 대전시 중구 모 대부업체 3곳에서 450만원을 대출받도록 중개하고 126만원(28%)을 중개수수료로 받는 등 이때부터 지난달 10일까지 모두 23명에게 8900만원을 대출받도록 중개하고 1700만원을 중개수수료로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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