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계축제 월드축제로 육성"
"난계축제 월드축제로 육성"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9.02.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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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난계기념사업회 이사장
"난계 박연선생의 얼을 계승하고 국악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난계국악축제를 세계 전통음악이 만나는 월드뮤직축제로 육성하겠습니다."

신임 황민호 (사)난계기념사업회 이사장(45)은 "특히 올해는 전 군민과 전국의 국악인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국내 최고의 국악축제로서 위상을 굳히겠다"고 밝혔다.

영동농고와 밀양농업전문대를 졸업하고 대풍농약사와 영동프러그육묘장을 운영중인 황 회장은 2007년부터 난계기념사업회 부이사장을 맡아 회원 단합과 단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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